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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알고 보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Ease Road 어느덧 2022년 11월도 중반을 향해 갑니다. 들뜬 마음보다는 어느 때보다 차분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연말, 저는 공연장에서 보낼까 합니다. 예술적 감흥이 가득한 한 해의 마지막을 보내고 싶습니다. 우리의 부산, 그리고 주변 도시에도 알고 보면 예술 공연은 가득합니다. 알고 보면 비로소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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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가는 날

이사 가는 날 Ease Road 푸른 산이 눈앞에 있던 그 집, 1004호는 우리 부부의 첫 집이었다.1004호에서의 이사를 하루 앞둔 밤, 뭔지 모를 두근거림과 막연한 두려움에 잠을 이룰 수 없어 서재 방으로 향했다. 묵은 짐을 정리하고 있는데 봉투에서 툭- 하고 사진 하나가 떨어진다. 결혼식을 마치고 남편과 이 집으로 와 찍은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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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깨우는 채식

몸을 깨우는 채식 Ease Road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계절. 옛 조상들의 지혜에 감탄하며 나는 오늘도 부은 눈으로 아침을 맞는다. 명절을 지나며 엄청난 탄수화물과 당류를 제한 없이 섭취한 결과, 스스로도 몸이 무겁고 독소가 가득 쌓인 듯한 위험신호를 감지하고 있다. 그리하여 채식 식단을 하루에 한 번 정도는 지키고자 노력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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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ime to Recover

It’s time to Recover Ease Road 올 여름은 사우나 한가운데 있는 것 마냥, 숨을 들이쉴 때마다 열기와 습기가 들이 찼다. 여름을 지난 필자의 피부는 매우 지친 듯하다. 그도 그럴 것이 매일 마스크를 쓰고 대중교통을 타고 직장을 오갔고, 퇴근 후 운동까지 했다. 먼지나 노폐물이 마스크 안에서 오랜 시간 머물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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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복숭아야

안녕 나는 복숭아야 Ease Road 그저 딱복, 물복이라 불리기엔 보여주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 복숭아. 복숭아 한 박스를 선물 받았다. 열자마자 풍겨오는 꽃 내음. 대강 씻어 쓱싹쓱싹 닦아 얼른 한 입 가득 베어 물었다. 그래, 여름이다! 그런데 이 복숭아, 어린이 주먹만하게 자그마한 데다가 유난히도 향이 짙다. 거기에 살짝 납작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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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느리게 사진전 <그대 안의 블루>

느리게 사진전 Ease Road Blue 컬러는 여러 가지 상징을 담고 있습니다.우울과 불안을 상징하기도 하고, 왕실의 상징색이기도 하며, 신의 신성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성재영이즈피부과에서는 휴식을 나타내기도 하죠. 저는 열정이 떠오릅니다. 첫 번째로, 몇 해 전 아트페어에서 본 이브 블라인(Yves Klein)의 작품에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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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손

당신의 손 Ease Road 당신의 손 / 정호승 나는 누구를 처음 만났을 때그 사람의 손을 먼저 살펴본다.그것은 그의 손이 그의 삶의전부를 말해줄 때가 있기 때문이다.처음 만나 사람과 악수를 해보고 그의 손에서 느껴지는 여러 가지 감도를 통해그가 어떠한 직업을 가졌으며어떠한 삶을 살아왔으며성격 또한 어떠한지를 잘 알 수 있는 것은손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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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식목일을 아세요?

바다 식목일을 아세요? Ease Road 오늘, 그러니까 5월 10일은 바다 식목일입니다. 다소 생소한 이 기념일은 이미 2013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법정기념일입니다. 육지의 그것처럼, 바다 숲은 해양 환경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부분 어류들이 그 숲을 산란장으로 이용하기 때문이죠. 특히 바닷물에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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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발레라면

인생이 발레라면 Ease Road 4월은 한 시인의 말처럼 잔인하게 시작됐다.직장 생활에서 처음으로 ‘고배를 마셨다’. 그 맛이 어찌나 쓰고 힘들던지, 동료들의 위로도, 동조도, 혹은 동정도 모든 것이 힘이 되지 않았다. 3일을 꼬박 앓고 처음 밖으로 나온 날, 터덜터덜 발레 클래스에 갔다. 1년 넘게 배운 발레 클래스는 내 삶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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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피부과 #서면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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