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3. 36살, 피부 기초를 만들어갈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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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살인 에디터가 성재영이즈피부과를 선택한 이유를 밝힌다. 그리고 피부 건강의 기초를 다지고 싶은 당신을 위해 개인적 경험담을 공유하려 한다. 앞선 글은 ‘Ep1. 36살, 피부 기초를 만들어갈 시간’에서 확인 바란다.

세 번째 성재영이즈피부과와의 방문을 앞두고, 사실 나는 일주일 간 코로나도 독감도 아닌 여름 감기에 시달리고 있었다. ‘약속은 약속이니까’. 약을 먹고 성재영이즈피부과로 향했다.

그래도 내 안색은 퍽 아파 보였나 보다. 들어서자마자 성재영이즈피부과의 스탭들은 ‘어디 아프신가요?’라고 염려 섞인 인사를 건넸고, 성재영 원장 역시 ‘오늘은 몸이 좋아 보이지 않으니 시술은 뒤로 미루고 수액 요법을 해보는 건 어떤가’라고 권했다. ‘아픈데도 이렇게 찾아주어 고맙다’는 따뜻한 인사와 함께 말이다.

그렇게 나는 ‘느리게 룸’으로 안내되어 성재영이즈피부과만의 칵테일 주사 요법에 따라 수액 처방을 받았다. “아무래도 몸 전반의 면역력이 떨어진 것 같아요. 우리 몸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죠. 최근 감기에 자주 걸린다고 하였는데 면역력이 낮아지고 몸이 쉬이 피로해지는 것이 현재 피부에도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글루타치온과 비타민C 등을 복합적으로 주사하겠습니다.”

성재영이즈피부과의 스탭들은 휴식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계속해서 나의 컨디션을 물어봐 주었고 수시로 온도도 체크해 주었다. 일주일 간 앓아서일까. 이러한 응대에 나는 사뭇 감동할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수액을 다 맞고 난 후에 꽤 오랜 시간 동안 숙면을 취했음에도 깨우는 이도 없었다. 솔직히 말해 미리 약속된 시술 횟수를 일찍 소화할수록 병원에는 이득일 테다. 그럼에도 성재영이즈피부과 스탭 모두가 내 몸 상태를 걱정해 주고 휴식을 배려해 주는 것을 보며 내가 성재영이즈피부과를 선택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피부 뿐 아니라 몸과 마음을 위해 오래 함께 걸어갈 동반자가 생긴 느낌이랄까.

성재영이즈피부과의 정맥주사 요법

성재영이즈피부과의 정맥주사 요법은 ‘마이어스 칵테일’ 요법에 근거하고 있다. 개개인의 상태, 그리고 개선 지향점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마그네슘, 칼슘, 비타민 B와 C 등을 복합적으로 구성해 수액 형태로 주사한다. 모두 도움이 되는 성분이지만 좋은 약도 넘치면 독이 되는 것처럼 성분마다의 특성과 적절한 배합이 필수이므로 사전에 꼭 전문의와 상담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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