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Post

ep3. 36살, 피부 기초를 만들어갈 시간

ep3. 36살, 피부 기초를 만들어갈 시간 Ease Road ※ 36살인 에디터가 성재영이즈피부과를 선택한 이유를 밝힌다. 그리고 피부 건강의 기초를 다지고 싶은 당신을 위해 개인적 경험담을 공유하려 한다. 앞선 글은 ‘Ep1. 36살, 피부 기초를 만들어갈 시간’에서 확인 바란다. 세 번째 성재영이즈피부과와의 방문을 앞두고, 사실 나는…
Share
View Post

디자인 어워드 수상

디자인 어워드 수상 Ease Road 성재영이즈피부과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청명한 블루 컬러의 인테리어. 그리고 자연 그대로의 컬러를 담은 테라피룸. 성재영이즈피부과의 공간 인테리어는 영국 어워드에서 처음 수상했어요. (OUTSTANDING PROPERTY AWARD, LONDON) 세계 3대 어워드는 아니지만, 세계적인…
Share
View Post

우아함의 무게

우아함의 무게 Ease Road 지난 5월 6일 찰스 3세, 그러니까 여전히 ‘찰스 왕세자’로 익숙한 그가 대관식을 치렀다.700년 된 나무 의자, 777개의 보석이 박혔다는 성 에드워드 왕관, 그리고 책과 영화에서나 봤던 왕의 홀과 보주까지. 미약한 왕실 역사 ‘덕후’이자 지구 반대편에 사는 ‘이방인’임에도 기억에 남는 경험이었다. 금세기…
Share
View Post

MBTI 권하는 사회

MBTI 권하는 사회 Ease Road 얼마 전 겪었던 일화 하나.“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ENTJ요? 아 저는 잇프피(ISFP)인데 저희는 완전 반대네요!” 친구를 통해 알게 된 사람을 만났을 때의 일이다. 나는 내가 몸담은 업계에 떠도는 그녀의 업무적 성과에 대해 익히 알고 있었고, 약간의 호기심에 동경을 더해 꼭 한번 만나고…
Share
View Post

나만의 봄 마중

나만의 봄 마중 Ease Road 사계절이 무색해졌다지만 어김없이 봄기운이 손끝에 스민다.겨우내 단단히 서로를 동여 멘 것 같았던 나뭇가지들이 야들야들 해진 걸 볼 때 쯤이면 에디터는 봄을 느끼곤 한다. 그리고 나만의 봄 마중 채비를 한다. 그리고 문득 궁금해졌다. 당신이 봄을 맞는 특별한 방법이 있는지도. 먼저 이즈랩 스텝들의 봄맞이 루틴을…
Share
View Post

요오드와 아이오딘 사이

요오드와 아이오딘 사이 Ease Road 친한 언니의 집에서 언니의 아들과 과학 지식 책을 읽고 있었던 어느 날, 생소한 단어가 눈에 들어온다. “녹말을 검출할 때 아이오딘 용액을 쓴다. 응? 아이오딘? 아이오딘이 뭐지?” 아무리 기억을 되짚어 봐도 나는 배운 적 없는 단어. 새로운 물질이라도 나온 것일까? 스마트폰으로…
Share
View Post

네 글자

네 글자 Ease Road 2001년부터 <교수신문>에서는 매해 연말이 되면 지나온 시간을 되짚으며 한 해의 사자성어를 발표하곤 합니다. 2022년의 사자성어는? 바로 과이불개(過而不改)로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말이라고 하네요. 저희는 2023년의 사자성어를 미리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여기에는 한 해를 이렇게…
Share
View Post

알고 보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알고 보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Ease Road 어느덧 2022년 11월도 중반을 향해 갑니다. 들뜬 마음보다는 어느 때보다 차분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연말, 저는 공연장에서 보낼까 합니다. 예술적 감흥이 가득한 한 해의 마지막을 보내고 싶습니다. 우리의 부산, 그리고 주변 도시에도 알고 보면 예술 공연은 가득합니다. 알고 보면 비로소 보이는…
Share
View Post

이사 가는 날

이사 가는 날 Ease Road 푸른 산이 눈앞에 있던 그 집, 1004호는 우리 부부의 첫 집이었다.1004호에서의 이사를 하루 앞둔 밤, 뭔지 모를 두근거림과 막연한 두려움에 잠을 이룰 수 없어 서재 방으로 향했다. 묵은 짐을 정리하고 있는데 봉투에서 툭- 하고 사진 하나가 떨어진다. 결혼식을 마치고 남편과 이 집으로 와 찍은 최초의…
Share
View Post

몸을 깨우는 채식

몸을 깨우는 채식 Ease Road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계절. 옛 조상들의 지혜에 감탄하며 나는 오늘도 부은 눈으로 아침을 맞는다. 명절을 지나며 엄청난 탄수화물과 당류를 제한 없이 섭취한 결과, 스스로도 몸이 무겁고 독소가 가득 쌓인 듯한 위험신호를 감지하고 있다. 그리하여 채식 식단을 하루에 한 번 정도는 지키고자 노력한지…
Share

#부산피부과 #서면피부과

#부산피부과 #서면피부과